뒷유리 와이퍼 ,분리 등 알아보자!

 

 

 

 

세단에서도 SUV 차량을 바꾸게 되시거나 지나가면서 뒷유리 와이퍼가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왜  있는 거지 하고 한 번쯤 생각해보셨을 건데요. 오늘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뒷유리 와이퍼는 리어 와이퍼라고 합니다. 차량을 비 오는 날 운행을 하다 보면 룸미러를 통해서 후방을 볼 때 빗물로 인하여 시야가 흐린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기존 세단 경우 비가 많이 오더라도 후방의 상황을 어느 정도 살펴볼 수 있으나 SUV 혹은 해치백의 경우 시야가 매우 흐립니다. 한번 생각해보면 보통 직각으로 되어 있는 SUV 등은 빗물이 더 잘 떨어질 텐데 말이죠.  그 이유로는 자동차 유리에 빗물이 맺히게 될 때 와이퍼 작동과 더불어 빗물을 날려주는 공기의 역할 때문입니다.

 

 

 

 

 

 

 

 

뒷유리 와이퍼는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미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성능까지 책임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 구상 모델이 완성이 되었을 때 완전히 다른 차량이 되는 경우가 계속 개발을 하면서 성능 향상과 효율을 따지다 보니 바뀌게 되죠. 일반 차량들은 차량의 풍동 실험에서 뒷유리창까지 바람이 전해지는 반면 SUV의 풍동 실험은 루프 끝에서 뒷유리창으로 바람이 전해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공기 흐림이 전달되지 않아 빗물이 떨어지지 못하고 맺혀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뒷유리 와이퍼가 있는 차량들 같은 경우 보면 대부분 범퍼 쪽이 깎여 있거나 직각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앞에서 바람을 다 막아버리니 뒤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주행을 하면서 바람이 오지 않아 빗물이 창문에 붙어 있게 되어 유리로 보아도 뒤 상황을 잘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뒷유리 와이퍼 분리를 해버리면 비 오는 날 정말 위험 해지겠죠. 간혹 잘 모르시고 분리를 해버리는 분들이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간혹 세탄 차량에도 리어 와이퍼가 달려 있는 차량이 있는데요. 이런 차량들은 뒷 유리 경사각이 일반 세단들에 비하여 각이 높은 편입니다. 뒷유리 경사각이 높을수록 와류 현상이 심하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리어 와이퍼가 장착된 세단은 보기 매우 힘듭니다. 공기 역학성 디자인으로 세단에는 해당 와이퍼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