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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주행거리가 짧은 타이어가 수명이 더 짧다?!

만화상사 2023. 3. 17. 09:16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와 지면을 연결하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게다가 일정 주행거리마다 교체를

해줘야 하는 대표적인 자동차 소모품이기도 한데요.

주행거리가 짧은 경우에도

수명이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보다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타이어는 주행 과정에서 지면과 마찰을 일으켜

마모가 이루어집니다.

당연히 이러한 마모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교체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타이어 교체 시기는 보통 타이어에 새겨진

홈의 깊이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주로 운전하는 경우

홈의 마모도 보다는

사용 기간 때문에 교체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바로 타이어의 고무가 열화되기 때문인데요.

주행거리가 짧고, 타이어에 홈 자체는

많이 남아 있지만 균열 등이 발생해서 승차감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우

펑크로 이어질 정도로 위험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통상 5년 정도가 지나면 타이어 홈 깊이와

상관없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타이어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경우,

공기압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무거운 짐을 차에 늘 싣고 다니는 경우,

그리고 장기 주차된 채로 방치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타이어의 수명은

심각하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타이어보다 말이죠.

 

 

 

타이어 균열을 막기 위해서는

공기압을 철저히 관리하고

적당한 거리를 주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세차 시 가급적 세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세척하는 것도 타이어 균열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에는 경화 방지제를 비롯한 유분이 있는데

통상적인 오염은 그냥 물로만 씻어내야 이러한 성분이

제거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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