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탈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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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운전면허 취득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른 나이에 운전면허를 취득하지만

자동차를 구입할 여건은 되지 않아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시간이 지나 자동차를 구입하고

운전을 해보려고 하지만

막상 두려움이 느껴지실수도 있는데요.

 

이렇듯 장롱 면허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장롱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다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교통 법규를 다시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경험이 적거나 혹은 공백이 길면

까먹기도 하고,

이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바뀌는 부분도 많기 떄문입니다.

 

이렇게 운전 지식을 다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운전할 자동차에 앉아서 시동을 걸지 않고

차 내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핸들을 잡아보고

엑셀과 브레이크 등도 한 번씩 밟아보세요.

 

일단 차의 조작부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자동차에 따라 그 위치나 조작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더욱 중요한 것은 과거 면허를 취득했을 때

익혔던 감각을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일단 오른발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가볍게 다리가 구부러지는 위치로

좌석을 조절합니다.

또, 핸들을 잡고 팔꿈치를 구부릴 정도까지

등받이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운전 자세가 정해지면

그다음은 미러 조정입니다.

 

백미러는 뒤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각도로 조정합니다.

사이드 미러는 상하비가 도로와 3분의 1 정도로 걸치고,

좌우비는 차체가 4분의 1 정도 걸치도록 조정합니다.

 

 

 

모든 운전할 준비가 되면 실제로 운전 연습을

해보는 단계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차가 많은 도심이나

고속도로에 나가는 것은 금물입니다.

교통량이 적은 도로나 혹은 차선이 넓은 도로에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해서 운전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연습은 혼자서 하기보다는 평소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차폭의 감각을 느끼고

차간 거리, 브레이크 타이밍, 차선 변경 타이밍 등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를 반드시 연습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주차 연습 장소는 집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넓은 공터가 있는 대형 주차장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만 주차장에 따라 주차 및 주행 연습을

금지하는 곳도 많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주차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주행 연습이 훨씬 쾌적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둬야 합니다.

 

주행은 해도 주차를 하지 못하면

늘 동승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주차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운전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