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냉각수 경고등 점등 시 대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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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거나 낮아지게 되면

자동차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시기가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시사철 내내 차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액, 냉각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각수는 실린더 주변을 순환하면서

가열된 엔진의 열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액체입니다.

그리고 부동액은 에틸렌글리콜과 물이 혼합된 액체로

냉각수가 어는점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부동액은 낮은 기온에서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냉각수가 부족하여 경고등이

점등이 되면 계기판에 물 위에 온도계가 떠 있는

모양의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냉각수가 부족하여 경고등이 점등되었음에도

계속해서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엔진에 크게 무리가

갈 수 있으며 더 큰 문제로는 엔진의 열이

낮춰지지 않아 오버히트가 발생되어

큰 화재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점등 즉시

차량의 운행을 멈추셔야 합니다.

 

 

 

자동차 냉각수 양을 점검하는 방법은

셀프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보닛을 열어 냉각수를 주입해 주는

ENGINE COOL ANT라고 기재된

물통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물통 내에 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고

L이라고 표시된 선 아래로

측정이 된다면 그때 보충을 해주시면 됩니다.

 

급하게 보충을 하게 되는 경우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은 사용을 하셔도 되지만

바닷물, 생수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생수 내에 있는 미네랄이 라인을 막는 문제,

부식의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 냉각수를 교체하는데

가장 적정한 주기는 2년, 4만 km를

주행했을 때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부동액 적정 교체 주기를 지키지 않으면

내부 액체의 색이 검은색을 띠게 되며

가열된 엔진의 온도도 식혀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부동액 냉각수 교체 비용은

기존에 사용되던 것을 탈거하고

새로운 것을 넣는 자유 낙하 방식으로 교체하는 경우

대략 5만원 선이며,

 

내부를 세척하는 기계 순환 방식을 통해

교체하게 되면 10만 원 정도 선으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