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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타이어 마모 확인 그리고 교체시기에 대해

만화상사 2019. 6. 3. 15:34

 

자동차는 많은 부품들이 있고 소모품들 역시 존재합니다. 자동차 관리라는 것이 크게 보면 매우 간단하지만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깊게 들어가면 정말 끝도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소모품은 바로 타이라 할 수 있죠. 타이어는 차체를 받쳐주고 모든 무게를 견디면서 달리게 해주는 자동차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부품입니다. 처음 차를 사고 운행을 하시면 타이어에 대한 지식이 없다 보니 타이어 마모 확인도 안하고 교체 시기도 제대로 체크하지를 않죠. 

 

 

 

 

 

제 지인 중 한명은 특히나 차량관리에 무심한데 운행 중 못이 타이어 박혀서 업체를 찾아갔고 이참에 타이어 교체를 해야겠다 싶어 분리를 하니 타이어 안에 고무 조각들이 가루처럼 쏟아졌다고 합니다. 타이어가 약해지고 바람이 빠진 상태에서 운행을 하다가 휠에 타이어가 갈린 것이죠. 자칫 하면 달리다가 타이어 자체가 터져버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괜히 차를 타기 전에 타이어를 만져보고 타이어 마모 확인도 철저하게 한다고 하네요.

 

 

 

 

 

타이어 마모 확인은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100원짜리만 있으면 됩니다. 타이어 표면에 보이는 직선으로 된 홈들에 100원을 끼워 봅시다. 거꾸로 끼웠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마모 상태가 정상적이라 할 수 있고 감투가  반이 상이 보이게 된다면 그만큼 타이어가 마모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 정도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맞죠.

 

 

 

 

 

타이어 마모 확인으로 다른 방법은  타이어 숄더 부분에는 마모 한계선을 체크 하는 겁니다. 마모 한계선은 보통 1,6mm로 나타내고 마모한계선과 높이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게 표시가 된다면 반드시 교체를 해야 합니다.

 

 

 

 

 

타이어 관리는 공기압 체크 부터 시작되고 이 공기압은 계절마다 또 다르게 해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도어 스커프를 확인하여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차량에는 TPMS라고 하는 공기압 경보장치가 부착이 되어서 나옵니다. TPMS의 경고등이 켜진다면 가까운 정비소, 타이어 전문점을 찾아 주세요!

 

 

 

 

 

타이어 교체 주기는 3년이다 4년이다 말들이 다르죠. 크게 보면 이 기간들이 모두 틀리지는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3,4년이라는 시간이 교체하기 가장 좋다는 말이니까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타이어는 운전자의 평소 운행 스타일에 따라 마모도 역시 달라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니 3년, 4년이라는 기간은 참고만 하시고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타이어 마모 확인과 관리를 해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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