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최적의 속도에 연비 절약 효과!

 

자동차를 처음 사실 때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는데 잘 몰라 주변에 물으면 꼭 돌아오는 질문이 있죠. " 그래서 연비는 어떻게 되는데? "  처음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놓치는 부분이지만 운행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연비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자동차 모델마다 자체적으로 연비에 대한 능력이 다르기도 하지만 운행 스타일에 따라 이 연비는 높아지거나 줄어들 수 도 있습니다. 이것을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바로 고속도로입니다. 중간에 멈출 일도 없어서 일정 수준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대략적인 연비 체크 역시 가능하죠.

 

 

 

 

 

고속도로 최적의 속도는 무엇일까요? 여기서 최적의 속도란 연비도 이득을 보고 목표장소로 가기까지 최대한 신속하게라는 기준에 한해서 하는 말입니다. 고속도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를 내야 합니다. 시내주행처럼 느릿하게 가다가는 사고 나기 십상이죠. 교통량이 적은 야간, 새벽 시간을 기준으로 고속도로에서 가장 적당한 속도는 얼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속도로 최적의 속도는 일단 연비만 보면 오토 차량 기준으로 높은 기어에 진입하는 최소 속도가 연비에 가장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단 AT 차량 같은 경우 80km/h 정도로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제한 속도가 100~ 110km/h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기준에서 80km/h는 너무나 느리다고 할 수 있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유가 빠르게 이동하기 위함인데 비효율적이며 또한 사고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100km/h 제한 고속도로 속도를 기준으로 한 고속도로 최적의 속도는 90km/h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치적으로 예를 들어 보면 약 200km를 이동해야 할 때 평균 100km/h로 달리는 것보다 90km/h로 달리면 이동 시간은 자체는 15분이 더 소요가 되지만 연비로 보면 약 10% 가량의 이득을 볼 수 있는 속도입니다.

 

 

 

 

 

고속도로 최적의 속도가 모든 연비의 기준이 되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역시나 평소 운행 스타일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또한 차량 자체의 공기저항에도 영향을 주죠. 전고가 높아서 공기 저항이 높은 미니 밴 혹은 대형 suv는 이보다 속도를 조금 덜 내고, 경차 같은 경우 좀 더 빨리 달리는 것이 효율적인 것처럼 차량의 무게 , 차체에 따른 저항 역시 중요합니다.

 

 

 

 

 

고속도로 최적의 속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연비를 절약하는 주행 방법은 다양하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급발진 급브레이크를 최소화하는 것 불필요한 차선 변경을 하지 않는 등 다양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나하나 신경을 쓰고 운행을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오늘 알아본 최적의 속도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들을 참고한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