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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실링 타이어,런플렛 타이어의 차이에 대해

만화상사 2019. 5. 28. 12:49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고 달리게 해 주며 모든 무게를 버텨내 주는 자동차에서 정말 중요한 타이어!  자동차 타이어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죠. 최근에는 주행 중 펑크가 나더라도 어느 정도 정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타이어들이 나오고 기본으로 장착되어 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런플랫 타이어입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실링 타이어 역시 존재하죠. 오늘은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런플랫 타이어와 실링 타이어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우선 런플랫을 알아봅시다. 타이어는 펑크가 나버리면 조정성이 하락되고 고색 주행 중이면 제동 능력 상실은 물론 크나큰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펑크가 났다 하더라도 당분간 주행이 가능해 하는 타이어가 무엇보다 시급 합니다.  타이어는 언제나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측면이 가장 많은 피해를 받고 펑크 나는 부분도 이 측면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이 측면부를 강화한 것이 바로 런플랫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링이니 런플랫이니 이러한 용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고가 나면 언제나 보험을 부르고 해결 할 수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해외에서는 불의의 사고는 전부 자신이 해결해야 하고 차를 끌고 수리공장으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런플랫 타이어를 선호하고 그에 대한 지식 역시 해박한 편입니다.

 

 

 

 

 

그렇다면 실링 타이어는 무엇일까요? 런플랫,실링 모두 기본적으로 갑작스러운 펑크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차이점이라 하면 그 방법에 있죠. 런플랫은 가장 취약한 측면 부분을 강화하는 것을 해결방안으로 내세웁니다. 그런데 이 측면 부분의 내구도에 집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직접 운행해보아도 왠지 모를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할 정도라고 하죠.

 

 

 

 

 

단순히 측면을 강화를 하다 보니 기본적인 무게 역시 많이 나가고 그에 맞는 전용 휠도 필요한지라 단점 역시 많이 언급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바로 실링 타이어 입니다.  이물질이나 돌출부에 의해 펑크가 나면 타이어 자체 내부에서 실란트가 나와 자동으로 공기 누출을 막아주는 형식입니다.

 

 

 

 

 

실링 타이어는 일반적인 타이어와 구조도 동일하고 측면 경도 역시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무게는 약간 늘어간 정도이고 런플랫에 비해 훨씬 무게가 가볍습니다. 주로 이물질, 나사, 못과 같은 것으로 인해 펑크가 나는데 실링 형식은 직경 5mm 이내의 구멍을 막을 수 있습니다. 

 

 

 

 

런플랫과 실링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실링은 아이디어 자체는 70년대에 나왔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최근에서야 대대적으로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꽤나 비싼 편이기도 합니다. 타이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만큼 추후에는 정말 완벽한 타이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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