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선택하고 나면 후회되는 자동차 옵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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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설렘 포인트가 하나 있다면

바로 나날이 기술력과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 옵션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자동차에 들어가는 옵션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고

천만 원 대를 호가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선택할 때는 마냥 잘 활용할 것 같던

그 비싼 옵션들이 생각 외로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운전자들이 선택하고 난 후에 후회하는

자동차 옵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자동 주차 시스템입니다.

운전은 잘하는데 주차는 여전히 어려운 운전자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그런 분들께 아주 유용한 옵션인 등장 했었죠!

말 그대로 운전자가 직접 주차를 하지 않아도

차량 사방에 부착된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주변 공간을 파악하고 차량 스스로 주차를 하는

첨단 기술의 옵션입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솔깃할 수 있는 자동차 옵션이지만

실상은 운전자가 직접 주차하는 것에 비해 주차 속도가

오래 걸리고, 우리나라처럼 주차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활용도가 낮다고 하네요!

 

 

 

많은 운전자들이 선택 후 후회하는

자동차 옵션은 ISG시스템입니다.

 

공회전 제한 장치라고도 불리는

ISG 시스템은 주행 중에 신호를 기다릴 때

잠깐 정차하여 브레이크를 밟으면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엑셀을 밟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데요.

 

이를 통해 연비를 향상하고, 배기가스 발생 억제와

소음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 역시 골목과 신호등이 많은

우리나라 도로 상황에는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더 많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여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느낄 수 있고

비와 눈이 내리면 더욱 감성적인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파노라마 선루프의

구조적이 단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어요.

주행을 하다가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

파노라마 선루프의 유리가 깨지면서

더욱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대기의 질이 좋지 않은 요즘의 환경에서는

선루프는 잘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비용을 더 지불하여 파노라마 선루프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고급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마사지 시트도 선택하는 운전자가 많은데요.

정작 실 사용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마사지 시트를 작동하면 발생하는 소음에 비해

안마 강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누구에게는 정말 잘 맞는 옵션이 될 수 있지만

고가의 옵션 중 하나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