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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냉각수 점검, 여름철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

만화상사 2021. 6. 17. 11:19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는 수만 가지 부품들로 체결되어 있고,

그 안에는 일교차가 큰 여름철 꼭 점검해주어야 할

냉각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날이 뜨거워졌을 때 왜

자동차 냉각수 점검이 중요한지,

셀프 점검 및 보충 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냉각수란 실린더 주변을 돌며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냉각수 점검에 소홀한 운전자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한낮 기온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엔진이 쉽게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냉각수 점검에

큰 관심이 필요한 것이죠.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과열과

출력 저하로 인해 오버히트가

발생할 수 있고 엔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운전을 위해서 주기적인 냉각수 점검은 필수입니다.

 

 

 

자동차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4만 km 정도 운행했을 때 또는 2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외에도 계기판에 냉각수 수온 경고등이

점등되어 있거나, 오염 및 누수가 발견되었을 때

냉각수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냉각수를 보충하거나 교체할 때는 반드시

기존 냉각수 종류를 먼저 확인하고,

같은 계열에 있는 냉각수를 주입해야 합니다.

만약 다른 계열의 냉각수를 넣으면

부유물이 발생되고 냉각 라인이 막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동차 냉각수 점검은 정비소로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셀프로 간단하게 확인하고,

교체할 수 있습니다.

우선 평평한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시동을 끄고 엔진을 충분히 식힙니다.

 

그리고 보닛을 열러 주황색 스티커가

붙어있는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를 확인해주세요!

 

캡을 열 때는 압력으로 인해 뜨거운 수증기가

튀어 올라와 화상을 입힐 수 있으니,

장갑이나 천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 왼쪽에 보이는 보조탱크에서도

냉각수 양을 확인하는데요.

냉각수 보충이 필요하다면 라디에이터는

캡 윗부분까지 냉각수가 흘러넘치지

않을 정도로 보충하고 보조탱크는 냉각수 양이

MIN이하일 때 MAX 전까지 보충합니다.

 

 

 

자동차 냉각수 보충이 필요한데

냉각수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냉각수를 5:5 비율로 사용해도 되고,

임시방편으로 미네랄 성분, 산, 염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

증류수를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냉각수로 적합하지 않은 종류의 물을

잘못 사용할 경우 냉각 계통에는 큰 손상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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