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연이은 폭염 속 스마트한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은? 본문

자동차 이야기

연이은 폭염 속 스마트한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은?

만화상사 2021. 8. 30. 17:14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연이은 더위로 후끈거리는 자동차 속 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 작동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여름철 폭염에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실내 온도가 90℃ 이상까지 올라

에어컨을 켜도 쉽게 시원해지지 않는 경우도 많죠.

 

오늘은 스마트한 에어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 때문에

차량 연비가 나빠진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운전자 중 연비 저하를 우려해

에어컨 온도를 높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실 에어컨 온도는 연비와 관계가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연비 저하가 되는 원인은

에어컨 컴프레서 때문입니다.

자동차 에어컨은 설정 온도와 관계없이

컴프레서 작동이 일정하기 때문에

온도를 높이는 행위가 연비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사용 시 냉매 압축기인

에어컨 컴프레서가 작동하는데요.

이것이 엔진에 추가적인 부하를 주면서

자동차 연비 저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에어컨의 냉매량이 정해진 양보다 많거나

적으면 에어컨 컴프레서의 작동이 잦아지면서

연료 소모량이 늘어나고 연비는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비 저하를 막기 위해 되도록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창문을 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도는 무조건 낮은 온도로 설정하는 것보다

25~27℃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 온도로 설정했을 때 자동으로 최대 풍량과

최대 냉기가 나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설정 온도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온도 조절을 자주 바꾸는 행위는 설정한 온도 도달 시간을

더 늦출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여름철 무더위로 자동차 실내가

뜨거워진 경우에는 바로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보다 잠시 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내보낸 뒤 작동하는 것이 좋고

만약 장시간 야외 주차를 했다면 완전히 열고 주행하며

에어컨은 외기 모드로 설정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