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안되는 자동차 이물질! 어떻게 제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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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어디서 생겼는지 모를 스크래치.

아무리 문질러도 안 지워지는 아스팔트 타르,

자동차를 노랗게 물들여버리는 은행나무 열매 등의

흔적이 차량에 남아서 고민이 되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현명하게 차량 이물질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철 무심코 은행나무 밑에 주차했다가

열매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은행 열매로 인한 얼룩은 이상하리만큼

잘 지워지지도 않을뿐더러 노란 흔적까지 남아

제거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은행나무 열매가 진짜 무서운 이유는

그 냄새보다 열매에 들어 있는 자동차 도장을

부식시키는 성분 때문입니다.

 

은행나무 열매가 자동차에 닿는 순간 부식이

진행되는데 그 부식 속도가 빠른 편이라

일반적으로 하루가 지나면 자국이 남게 됩니다.

 

이때 컴파운드로 얼룩을 지우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컴파운드 같은 연마제는 주위 도장 면을

조금씩 연마시켜 마치 얼룩이 없어진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요.

 

은행열매로 완전히 부식된 곳에 컴파운드를

사용하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은행나무 열매 얼룩을 일찍 발견했다면

열매를 조심스럽게 제거한 뒤

물과 비누로 일반적인 세차를 진행해 주시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급하다가 와이퍼 사용으로 은행 열매 나무를

치우는 것도 절대 하면 안돼요!

 

 

 

석회물은 오랜 시간 방치 시 건조 진행이 빨라

도장 클리어층에 침투해 복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식초를 추천드립니다.

식초는 산성이라 알칼리성 성분인 석회물과

반응해 제거가 가등합니다.

 

반드시 지우고 난 뒤 물로 닦아줘야 합니다.

식초 또한 차량에 얼룩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자동차 바퀴 주위에 거뭇거뭇한 작은 점

같은 것이 많이 묻어 있다면 아스팔트 타르일

확률이 높습니다.

 

타르는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타르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타르가 묻은 부위에 제거제를 뿌린 후

2-3분 후에 고압수로 씻어내면

간단히 제거가 됩니다.

 

 

 

다양한 광물이나 기타 물질이

포함된 물방울이 자동차에 붙은 후

수분이 증발한 자리에 생기는 얼룩을

바로 워터스팟이라고 합니다.

 

워터스팟은 식초와 정제수를 활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1:1 비율로 섞어 타월로 닦아준다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