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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 가기 전 간단한 차량 점검은 직접 할 수 있어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정비소 가기 전 간단한 차량 점검은 직접 할 수 있어요!

만화상사 2022. 2. 22. 17:46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자동차 점검은

필수입니다.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정비소에 가기 전

셀프로 먼저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셀프 자동차 점검 리스트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외부 공기의 불순물과

오염물질을 여과해 자동차 내부의

공기를 맑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에어컨 필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에어컨 냄새가 냈을 때야

점검을 하시는데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그 전에 즉각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보통 에어컨 필터의 교체 주기는

6개월이라고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3개월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에 윤활유를

공급해 엔진의 마모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을 제때 점검하지 않으면

엔진이 타버릴 수 있고

심지어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점검이 꼭 필요합니다.

 

점검 전 우선 자동차를 평탄한 곳에

주차한 후 정상 온도까지 엔진을

워밍업 해주세요.

 

그리고 엔진 시동을 끈 뒤

5분 정도 기다려 엔진을 완전히

식힌 뒤 본격적인 점검을

시작합니다.

 

엔진 오일 게이지를 뺀 뒤 깨끗이 닦고

다시 끼웠다 빼서 살펴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는데요.

이때, 엔진오일 색깔이 노란색이라면 정상!

검은색에 가깝다면 최대한 빨리

교체를 하시기 바랍니다.

 

 

 

 

 

엔진오일 말고도 점검해야 할

오일이 또 있습니다.

바로 변속기의 마찰력을 줄여주고

원활한 변속이 이루어지도록

해주는 미션오일입니다.

 

자동차 시동을 걸고 기어를

P-R-N-D에서 D-N-R-P로 옮겨줍니다

그리고 기어를 N에 둔 상태에서

미션 오일 게이지를 뽑아

미션오일 상태를 확인하는데,

미션오일 색깔이 와인색 계열이면 교체하지

않아도 되지만, 갈색이나 쇳가루 같은

이물질이 발견된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서스펜션은 차체나 탑승자에게 직접적으로

충격이 전달되지 않게 해주는 일종의

충격 흡수 장치입니다.

 

서스펜션을 점검하고 싶다면

보닛의 가장자리를 무게감 있게 눌렀다가

떼어 차체의 흔들림을 살펴보세요.

이때, 차체의 흔들림이 심각하다면

서스펜션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상단에 있는

표시창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표시창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한 상태,

흰색 또는 회색일 경우 배터리를

교환해야 합니다.

 

또한 배터리 외부로 액이 새어 나오거나

주변에 하얀 가루가 있는 경우에도

배터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최대한 빨리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와이퍼는 날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교체할 때가 되면 사용 시 '삑삑' 소음을 냅니다.

워셔액 점검은 더 쉬운데요.

워셔액이 부족해지면 계기판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분사구 노즐이 막혔을 수 있으니

뾰족한 것으로 노즐의 구멍을 뚫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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