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고 주행하기 쉬운 자동차 고장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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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의 고장이나 결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소모품을 제때 교체해주지 않거나

혹은 잔고장, 이상증상을 그냥 방치해 두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부위별 고장 시 계속 주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힌다고

당장 타이어가 터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이물질이 박힌 상태로

몇 달을 운행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요즘 타이어는 강성도 높기 때문에

이러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눈치채지 못하고 달리다가

어느 순간 타이어가 터질 수 있어요.

따라서 주기적인 공기압 체크는 필수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공기압을 체크하고

지나치게 줄었다고 판단되면

타이어를 육안으로 관찰해서

이물질이 박혀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브 샤프트는 엔진의 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CV조인트 혹은 등속조인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연결 부위에 특수한 그리스가 채워져 있고

이를 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바로 드라이브 샤프트 부츠입니다.

 

워낙 교체주기가 길어 소모품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지만 10만 km 전후로

파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드라이브 샤프트는 사람으로 치면

일종의 무릎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사람의 무릎 관절은 재생이 불가능하지만

자동차는 다시 그리스를 채우고

드라이브 샤프트 부츠를 교체해 주는 것으로

다시 튼튼해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오일 제품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오일은 여러가지 이유로

밖으로 새는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보통은 갑자기 전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새어 나오기 때문에

운전자가 눈치를 채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행이 이루어지면

어느 순간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만약 주행 중 하부에 뭔가 충돌한 느낌이 들면

정차 후 육안으로 오일이 새지 않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라디에이터가 손상되거나

호스가 찢어지는 등의 여러 이유로

누유에 비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어요.

 

아주 간혹 센서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버릴 경우

정확한 온도를 측정할 수 없어

수온계가 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배기가스가 밖으로 배출되는

구멍인 머플러가 있습니다.

머플러에 구멍이 났다고 해서 자동차가

금방 멈추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이동해서 신속하게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