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는 이유와 대처 방법은?

---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계기판에 뜬 경고등의 색상만으로

중요도를 인지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다양한 자동차 경고등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점등되는, 하지만 그냥 넘겨서는 안 될

자동차 엔진 경고등 점등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 경고등 점등이 된 원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주유캡이 제대로 닫혀있지 않아서입니다.

 

특히 주유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대부분 주유캡으로 인해

점등되었을 확률이 높으니

주유캡을 다시 열었다가 닫아보시기 바랍니다.

 

 

 

주유캡을 다시 열었다가

닫았음에도 계속해서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어떤 사유로

점등이 되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공업사로 방문을 해주셔야 합니다.

 

공업사에 방문하면 고장의 원인을

찾기 위해 진단기 스캐너를 돌리게 되며

정확한 원인을 찾아 수리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연료 탱크는 엔진에 공급되는

파이프가 있는 단순한 컨테이너와는 달리

그 자체로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연료 탱크에서 엔진으로 펌핑이 되고

연료 펌핑의 과정에서 공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으면

연료 탱크가 구겨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료 탱크의 공기압 센서에서 판독된 값을 기준으로

공기가 연료 탱크로 유입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센서가 고장이 나게 되어 값을 판독할 수 없을 때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끄고 켜는 장치

즉 점화 스위치는 시동 기능 외에도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엔진을

작동시키기 위해 연료를 연소시키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 같은 중요 기능을 하는 점화 시스템이

고장이 나게 되어도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유해 가스의 배출을 방치,

저감 시키기 위해 배기가스 물질을

제어하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산소 센서이며

배기가스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연소되지 않은 산소 양을 측정해 산소의 양이

너무 적은 경우에는 엔진에 연료가

많이 유입되고 실린더에 공기가

충분하지 않게 하는 제어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 같은 기능을 하는 배출 시스템이 고장이 나도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산소 센서 교체, 엔진 제어 장치 재프로그램 혹은

재교정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