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합성유 교환주기를 알아봅시다.

 

여러분들은 엔진오일 합성유 교환주기를 잘 알고 계신가요? 차량 관리는 엔진오일 교환 점검만 꼼꼼하게 잘 하면 다 한것이라고 할 만큼 정말 중요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은 엔진오일 교환주기! 오늘 한번 제대로 알아봅시다!

 

 

 

보통 엔진오일 합성유 교환주기라고 하면 5000km 마다 해주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소모품 교환주기 결과보고서에 의하면 주행 5000km 이하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한다고 했던 운전자가 전체 중 60% 이상 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5000km , 10000km에서 주행한 엔진오일의 품질 차이를 알아보면 품질이 하락하나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엔진오일 합성유 교환주기를 5000km로 짧게 잡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제조사에서도 엔진오일 권장 교환주기는 10,000km ~ 15,000km 입니다. 그러나 공회전, 급가속 , 급정지 등 과격한 주행을 평소에 한다면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짧게 하는 것이 엔진 성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광유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합성유 교환주기는 어떻게 다를까요? 절대적으로 교환주기는 없으나 합성유의 교환주기가 광유의 교환주기보다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합성유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10,000km ~ 15,000km이고 광유는 7,000 ~ 10,000km 교환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광유 엔진오일과 합성 엔진오일의 교환주기의 차이는 각 엔진오일이 가진 기유의 차이 떄문 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신차는 1,000km 만 타고 엔진오일을 바로 갈아주어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데요. 그 이유로 첫차는 엔진 내 금속으로 된 부품들이 맞물려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쇳가루 생성 떄문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엔진 내부 이물질은 오일필터가 걸러 주기에 쇳가루로 인한 엔진 악영향은 드물다로 보시면 됩니다. 또한 엔진 기술 자체가 정밀해지짐에 따라 신차 역시 일반적인 교환주기로 적용 시켜 주시면 됩니다.

 

 

 

엔진오일 합성유 교환주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관리는 정말 주기적으로 엔진오일만 잘 갈아주어도 반은 성공이라고 합니다. 교환주기 잊지 마시고 거리마다 메모하고 체크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