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게이지 고장 등 계기판 이상 유무를 파악해봅시다!

 

자동차 계기판에는 속도계, 연료계, RPM 게이지 뿐 아니라 자동차의 각종 문제를 미리 경고해주는 다양한 표시장치가 있습니다. 연료부족, 엔진오일 부족, 브레이크 부족 등 자동차에 나타나는 이상 현상을 계기판을 통해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우리가 가장 많이 보게 될 것이 바로 연료게이지죠. 근데 연료게이지가 어느 순간 부터 내려가지를 않거나 주유소에서 채웠는데 그대로라면? 센서의 고장을 의심 해보아야 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계기판에 주유소 모양의 경고등이 들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연료 잔량 경고등으로 현재 연료가 부족하니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 연료를 충전하라는 기본 적인 의미 입니다. 잔량 경고등은 차량에 따라 기준이 다른데요. 경차는 6L ,소형차는 6~9L . 중형차는 9L , 대형차는 12L 이하가 되면 경고등이 점등 됩니다. 만약 주유소를 방문하여 기름을 가득 채웠는데 변동이 없다면 기름게이지 고장으로 당장 점검을 해야 합니다.

 

 

 

 

기름게이지 고장이 나면 정비소에 가면 원인을 금방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기름게이지 센서는 보통 뒷자석에 있는데요. 뒷자석 시트를 제거하면 구멍이 있고 그 안에 연료통과 연료센서가 함께 달려 있습니다.  연료 센서 막대가 연료에 담기게 되고 기름을 채우면 센서가 위로 올라오고 줄어들면 내려가는 원리 입니다.

 

 

 

 

기름게이지 고장은 이와 같은 막대와 센서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인 고장 이유로는 크게 3가지 입니다. 해당 막대가 고장이 나서 기름이 가득 차도 기름에 뜨지 않고 뻑뻑한 경우 , 센서 자체가 고장난 경우, 계기판이 고장난 경우 입니다. 순서대로 고칠 때 비용이 늘어 납니다 ㅜ

 

 

 

 

기름게이지 고장은 보통 첫번쨰인 막대 자체의 문제가 흔한데요. 이 경우는 막대만 교체하면 되니 생각 보다 빠르고 쉽게 해결이 가능 합니다. 가격은 보통 5~6만원 정도가 소요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름게이지 고장이 위험한 이유는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운행을 했다가는 어느 순간 차가 퍼져 버릴지도 모른 다는 것이죠. 연료가 완전히 바닥이 나서 차가 시동이 멈춰버리면 큰 사고의 위험도 있고 차량 자체에 크나큰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그러니 평소에도 꼼꼼하게 계기판 상태를 확인 하고 대처를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