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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봄철자동차관리 특히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화상사 2020. 3. 9. 16:41


 

안녕하세요. 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만화상사입니다.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봄이 찾아왔는데요!

아직은 기온차가 크지만 낮에는 한층 따뜻해진 기온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자동차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봄철자동차관리 는 왜 중요할까요?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혹시 교체해주어야 하거나

고장이 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또한 봄에는 미세먼지에 황사, 꽃가루까지

우리의 호흡기는 물론, 자동차를 괴롭히는 요소들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차체 위로 많이 쌓이게 되면

미세한 중금속 물질로 차체에 손상이 가거나

차에 탈 때 실내로 들어와 운전자의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렇다면 봄철자동차관리 방법!

부품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추위에 취약한 배터리가 겨울 동안 수명을 다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기온이 낮으면 기능이 20%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을 지나면서 수명이 확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동을 거는 데 단번에 걸리지 않고

3-4번 정도에 걸리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한 겨울을 혹독하게 났거나 평소 거칠게 차를 모는 습성 때문에

엔진에 무리가 간 경우라면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보다 앞당겨질 수 있는데요.

 

엔진오일은 보통 1만km 주행 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겨울 차량 운행 이력과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잘 생각해보시고 교체가 필요하면 반드시 새것을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액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부동액은 엔진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냉각수의 원액입니다.

 

냉각수가 영하의 기온에서 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어는 점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동액은 2-3년에 한 번 갈아주면 되는데,

반드시 기존에 들어 있는 부동액과 같은 색으로

채워 넣어야 함을 꼭 기억해주세요!

 

 

 

겨울을 나면서 아무래도 가장 혹사당한 부품이 있다면

바로 타이어가 아닐까요?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 마모상태는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타이어는 상태에 따라 상이하지만

4-5년정도마다 교환을 해주면 되는데요.

하지만 마모가 심하거나 공기압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점검 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쌓인 눈, 서리, 얼음을 치우느라 애쓴 와이퍼도

잘 살펴봐주세요!

 

와이퍼는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고무패킹이 마모됐다면 전면 유리에 흠집을 낼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바꿔줘야 합니다.

 

특히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와이퍼가 할 일이

더 많아지는 만큼 꼼꼼하게 점검해주시고,

워셔액이 부족하면 고무날과 유리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보충해주세요!

 

 

겨우내 눈 쌓인 도로를 주행한 자동차의

세차와 청소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타이어와 하부 세차는 제설용 염화칼슘이

깨끗하게 제거되도록 반드시 스팀 세차를 해주세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필터 교체와 함께

에어컨 청소를 미리 해두는 것도 좋답니다!

 

외부 뿐만 아니라 실내 관리도 중요해요!

휴대용 청소기와 깨끗한 걸레를 활용해

구석구석 잘 닦아주시고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 충분히 환기 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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